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에도 시위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지난 3일부터 방콕 중심가의 쇼핑거리인 라차프라송 거리를 무단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위대 지도자인 나타웃 사이쿠아는 태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할 때까지 시위 장소를 떠나지 않겠다며, 내일(9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