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은 "남측이 심리모략 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측 단장은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북측의 경고에도, "남측이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과 DVD를 대량 살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러한 책동은 상대방에 대한 모든 선전활동을 중지하기로 한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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