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령 북아일랜드의 영국 국내정보국 지부에서 차량폭탄이 터졌다고 북아일랜드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일랜드 공화국군의 일원들이 벨파스트의 한 택시 운전사를 위협해 택시에 폭탄을 싣고 정보국 지부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일랜드 공화국군은 2005년 무장 해제를 선언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경찰과 군인을 상대로 총격과 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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