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30년대 중반쯤에는 유인 탐사선이 화성 궤도에 진입하고 착륙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연설에서 "2030년대 중반까지 유인 우주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켰다가 지구로 귀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취임 직후 미 항공우주국이 추진하던 달 재착륙 계획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중단시켰지만, 이후 반발이 거세지면서 '화성 착륙'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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