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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이 나흘째 항공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 항공의 50% 정도는 곧 운항이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이슬란드의 화산이 여전히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럽 20여 개국의 하늘길은 사흘째 막혔습니다.
▶ 인터뷰 : 린다 바디스 / 유럽 여행객
- "정말 화가 나네요. 내일이면 된다더니 아직도 기다리고 있네요. 금요일부터 말이죠."
이런 가운데 항공편 50% 정도는 곧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란 유럽연합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디에고 가리도 / EU 문제담당장관
- "내일(19일)이면 유럽연합의 절반 정도가 먼지 구름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유럽 항공의 절반가량은 운항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에 앞서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가 부분적으로 항공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미 시험 운항을 성공리에 마쳤고,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일항공사들은 이번 영공 폐쇄 결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컴퓨터 가상실험만 믿고 비행을 금지해 수십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유럽을 뒤덮은 화산재는 내일(20일)쯤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성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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