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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개혁법안에 상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모두 금융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합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금융규제법안이 첫 번째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습니다.
상원이 법안 심의를 시작할지를 결정하는 '토론 표결'에서 찬성표가 57표에 불과해 법안 심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상원이 법안을 심의하려면 60표의 찬성표가 필요하지만, 공화당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해리 리드 / 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월가에 책임과 투명성을 부여하겠다는 것입니다. 공화당은 당의 결속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표결이 끝나자마자 결과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화당에 일격을 당한 민주당도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7일) 밤 열리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청문회를 앞두고, 골드만삭스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주택가격 폭락을 이용해 자신들은 이익을 챙기면서, 고객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칼 레빈 / 민주당 의원
- "증거들은 골드만삭스가 여러 차례 고객의 이익 대신 자신들의 이익에만 골몰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골드만삭스 청문회가 민주당과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개혁 공세에 다시 힘을 실어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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