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우익, 지난주 워싱턴 극비 방문
류우익 주중 대사가 지난주 미국 워싱턴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함 후속대책과 남북정상회담 재추진 등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내일 영결식…밤새 조문행렬 이어져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조문 행렬이 궂은 날씨에도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추모객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희생 장병의 영결식은 내일(29일) 해군장으로 열립니다.
▶ 오은선, 여성 최초 14좌 완등
오은선 대장이 세계 여성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4개 봉을 모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새로운 역사가 세워졌다며 긴급 타전했습니다.
▶ 뉴욕·유럽 급락…유럽 재정위기 확산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 위기 확산 우려와 골드만삭스 청문회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강풍·황사…40년 만에 최악의 봄
오늘도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봄날씨는 40년 만에 최악인데, 다음 달 초까지는 날씨가 크게 좋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 법무장관 "검사, 골프·룸살롱 금지"
이귀남 법무장관은 '스폰서 검사' 논란과 관련해 "검사들에게 룸살롱이나 골프를 금지시키고 소박한 회식문화가 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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