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타임지는 '영웅 분야'에서 김연아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려놨습니다.
미셸 콴은 김연아의 평을 타임에 기고하면서 "김연아처럼 스포츠와 예술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스케이터를 본 적이 없다"면서 "올림픽을 통해 피겨 스케이팅의 면모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지도자 분야에서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1위로 선정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위,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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