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 토론에서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승리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론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캐머런 당수는 지지율 1위를 차지했으며, 첫 TV 토론에서 돌풍을 일으킨 자유민주당의 닉 클레그 당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이끈 노동당을 지지했던 영국 시사전문지 이코노미스트도 보수당 지지를 선언해 캐머런 당수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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