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오늘(6일) 총선을 실시하면서 보수당이 집권당인 노동당에 맞서 13년 만에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 정당들은 재정 적자 해소 대책과 세수 증액 문제 그리고 일자리 대책 등을 놓고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고든 브라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보다 보수당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단독 집권을 위해서는 과반의석인 326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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