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현지 시각으로 8일 오전 여객선이 항구터미널에 충돌해 일부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뉴욕경찰은 경찰과 구급차 등이 현장에 출동해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이나 사상자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 CNN방송은 최소한 6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으나 뉴욕 현지 언론들은 10여명이 다쳤지만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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