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스토크시티와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헤딩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유가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박지성이 헤딩 쐐기골로 만들면서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스토크시티에 4-0 대승을 거뒀지만, 첼시 역시 위건을 8-0으로 대파해 승점 1점 차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첼시에 넘겨 줬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