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12일) 안으로 해산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국군 소식통들은 보안 당국이 시위대가 점거한 라차프라송 거리 일대에 단전·단수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11월14일에 조기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총리의 타협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하기로 했지만, 아직 자진해산 일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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