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지지자 수백 명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권한 회복과 비슈케크 전 시장의 복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바키예프가 이끌던 악졸당과 공산당 지지자 수백 명이 나리만 툴레예프 전 비슈케크 시장을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했습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지난 4월 유혈 사태로 과도정부가 구성된 이후 가장 큰 과도정부 반대 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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