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오는 15일 경주에서 열리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외무장관 회담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한·중·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3국의 협력 성과를 충분히 회고하고 마무리하면서 미래의 협력 방향을 전망하고 계획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마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세계와 아시아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3국 간 더 큰 협력의 기회를 맞이한 상황에서 열린다며, 회담을 통해 3국 관계를 강화·발전시키고 동아시아 협력의 진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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