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학교와 유치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른 것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폭력 행위자에 실탄을 발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이 같은 광적인 범죄 행위를 용인하는 것은 범죄라며, 인정사정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원자바오 총리가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에 대해 학교 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뒤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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