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10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과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80km 떨어진 탈 아파르 시의 한 축구 경기장 입구에서 차량이 폭발했다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피해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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