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주에서 승객 38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현지 민간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북부 쿤두즈에서 출발해 카불로 향하던 파미르 항공 소속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추락 위치와 관련해 카불 공항 경찰서의 모하마드 아시프 자바르 킬리 서장은 항공기가 카불 북쪽 100㎞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에 대한 사상자 발생 여부와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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