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반정부 시위 거점에 대한 군대의 진압작전으로 14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현지 응급의료센터가 밝혔습니다.
의료센터는 진압작전에서 발생한 부상자 중에는 외국인 4명이 포함돼 있으며, 사망자 중에는 이탈리아 사진기자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해 외국인 기자 2명을 포함해 모두 82명이 숨졌고, 1천8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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