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칼리스시의 한 상가 거리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저녁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현지 경찰관에 따르면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2개의 커피숍을 향해 돌진한 뒤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커피숍들은 완전히 파괴되고, 주변에 있는 다른 가게와 차량도 폭발로 인해 크게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