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브라질, 터키의 중재로 이뤄진 핵연료 교환 합의안을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정식으로 서면 제출했습니다.
이란, 브라질, 터키 대표단은 오스트리아 빈의 IAEA 본부를 방문해 이란의 농축 우라늄 상당량을 터키로 반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을 제출했다고 IAEA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합의안은 지난 17일 이란, 브라질, 터키 등 3국 간 합의를 기초로 작성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빈에서 핵연료 교환합의 원안에 서명했던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3개국에도 전달돼 회람 될 예정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