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보류 등 일본의 아동인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각국 아동 인권 실태를 점검하려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조선학교의 고교무상화 적용 보류 일본의 아동 인권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유엔 일본대표부는 고교무상화 정책에 조선학교를 포함할지가 결정되지 않았으나 무상화 기준을 마무리하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이 지난달부터 고교생의 수업료를 받지 않는 고교무상화 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조총련 계열 조선고급학교 11개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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