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가운데 약 600년 전 명나라 때 축조된 부분은 쌀가루와 소석회 혼합 반죽을 접착제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빙지안 중국 저장대 화학과 교수는 쌀 풀이 강하게 벽돌을 접착시켜, 틈새에서 잡초가 자라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쌀을 접착제로 이용한 것은 위대한 기술적 혁신 사례 중 하나라며 명대의 무덤과 탑이 자연재해를 견뎌낸 것도 쌀 풀 덕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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