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동중국해에서 양국 해군 등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총리는 또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조약 체결 협상을 조기에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동중국해 일대는 양국 간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난달, 동중국해에서 조사 작업 중이던 일본 해상보안청 측량선에 중국 해양 조사선이 접근해 추적하는 긴장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