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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국제 구호 선단에 브라질 국적의 한국계 여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국적의 '이아라 리'라는 한국계 여성이 구호선에 타고 있었으며, 현재 구금시설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리아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아라 리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자발적인 출국을 거부하고 있어 조만간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아라 리는 브라질 국적을 갖고 있지만 지난 1989년부터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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