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낸 앨 고어 전 부통령 부부가 40년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앨 고어와 그의 아내 티퍼 고어는 친지들에게 이혼 사실을 이메일을 통해 발표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앨 고어 부부는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기를 요청하며 더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