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만 기름 유출사태에 거듭 분노를 표하면서 영국 석유회사 BP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CNN의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해 이 모든 상황에 몹시 화가 난다며, 누군가 자신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숙고하지 않았다며 BP사를 겨냥했습니다.
또한, 미 연방정부가 BP에 6천9백만 달러의 방제비용을 청구한 것에 대해, 그들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확실히 책임을 지우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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