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창업가 정신이 유럽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U 집행위는 27개 회원국과 한국 등 모두 36개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택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응답자 비율이 한국에선 51%로 집계돼 EU 평균인 45%보다 6%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비율이 71%에 달해 고속 경제성장 속 창업에 대한 열망이 36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모험보다는 조직생활 속의 안정감을 추구하는 성향의 일본에서는 창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39%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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