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민주-공화당 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위안화 정책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2주 안에 환율보복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미중경제안보재고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환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국가들에게 앞으로 2주 안에 구체적 결과를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청문회에서 "중국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환율보복 문제에서는 민주-공화당 사이에 이견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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