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정 적자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5월 중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가 1천359억 달러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827억 달러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의 1천897억 달러보다는 538억 달러 감소한 것입니다.
경기침체의 여파가 컸던 지난해 5월에 비해 지난달 재정수입이 많이 늘어난 것도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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