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쉬시에서 민족분규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624명이 부상했다고 키르기스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과도정부의 아짐벡 베크나자로프 부총리는 이번 소요는 민족 간에 벌어진 일이며 오쉬시에 비상사태와 통행금지를 선포하고 소요 주동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쉬시로 진입하는 도로와 주요 교차로에 군인들이 배치된 상태지만 분규는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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