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무장괴한들이 이라크 중앙은행을 습격해 현재까지 1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의 중앙은행 인근에서 자살폭탄을 비롯한 일련의 폭탄 폭발을 시작으로 이라크군 군복 차림의 무장괴한들이 중앙은행 건물을 습격했습니다.
습격하는 과정에서 중앙은행 직원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으며, 괴한들이 많은 직원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괴한들이 직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은행 강도를 하려 했는지, 아니면 중앙은행 건물을 테러하려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