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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으로 전 세계가 들떠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등산하던 소년이 남아공에서 추락사하는가 하면, 비행기가 학교로 떨어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오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남아공에서 14살 미국 소년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폭포와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케이프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을 오르던 중이었습니다.
가족과 월드컵 관광을 온 이 소년은 폭포 아래를 내려다보다 미끄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산에서는 지난해에만 15명이 숨졌고, 올해도 벌써 9명이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남아공 경찰은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세부에서 이란인들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18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란에서 온 의대생과 의사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관광하러 왔는지 의료 봉사를 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애리조나 동부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경비행기가 추락해 학교가 온통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있던 2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다행히 학교는 방학 중이어서 큰 인명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근처 공항에서 이륙하고 나서 이내 학교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충돌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 5to0@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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