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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저조의 영향으로 내내 하락장을 벌이다 막판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주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내내 하락세를 걷다가, 장 마감 5분을 남겨두고 매수세가 집중되며 기사회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24% 오른 10,434에, 나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05% 오른 2,307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미국의 실업수당과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당초 예상을 깨고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전달의 21에서 8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기존 예상을 뒤엎어 한때 급락장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2%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감소해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여기에 장 막판 투자자들의 매수 공세가 집중적으로 펼쳐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스페인 정부가 35억 유로 상당의 국채를 성공리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일주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국이 0.3%, 프랑스가 0.19%, 독일은 0.53% 올랐습니다.
유로화도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3주 만에 최고치로 올라갔습니다.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저조의 영향으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1% 내린 배럴당 76.79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8월 물 금값은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우려를 반영하며 온스당 1,247달러에 거래돼, 종전 최고치인 지난 6월 8일의 1,245달러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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