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등 중서부 지역에 강한 폭풍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함께 수십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 등은 중서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불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시카고 지역에 최대 시속 120㎞의 강풍이 불었고, 도심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시카고 일대 28만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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