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이번 테러에 폭탄이 가득 실린 차량 2대가 이용됐다면서,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오전 11시쯤 바그다드 서부의 알-야르무크 지역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이라크 의회 개원일을 하루 앞두고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무장괴한 20여 명이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중앙은행을 습격해 26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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