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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현 행정부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스탠리 매크리스털 사령관이 경질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존의 아프간전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바마 행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해 궁지에 몰렸던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사령관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오늘 저는 매크리스털 사령관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아프간전과 우리 군, 국가를 위한 올바른 결정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결코 개인적인 모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프간전의 임무는 통일성을 요구하며, 분열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모두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미국은 현재 전쟁 중입니다. 아프간에서 굉장히 힘든 싸움과 맞서고 있습니다."
매크리스털 사령관의 사임으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중부군 사령관이 아프간전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령관 교체가 아프간전 정책에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프간전에 대한 미 국민들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하극상' 파문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은 다시 한번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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