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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6일)부터 사흘 동안 캐나다에서 주요 8개국 회의와 주요 20개국 회의가 잇달아 열립니다.
금융 위기의 해법으로 재정 지출을 늘려야 하는지, 줄여야 하는지가 큰 현안입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요 8개국, G8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금융 위기의 해법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자리지만, 재정 긴축을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의 기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경제 회복의 속도를 늦출 수 없다며, 재정 긴축을 꺼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리스발 재정 위기에 시달리는 유럽 국가들에게는 재정 문제가 급선무입니다.
G8 회의에 이어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회의에서도 재정 긴축 문제가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적자를 축소한다는 합의가 나올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자칫 '말 잔치'로 끝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천안함 사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G8 성명 초안에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세는 유럽 국가들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진전이 없을 전망입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G8 회담을 마친 뒤 유럽은 은행세를 도입하는 데에 적극적이지만,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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