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정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독일 대통령 선거가 내일(30일)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는 기민당-기사당 연합과 자민당의 집권 연정이 내세운 크리스티안 불프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반란표'가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1·2차 투표에서 불프 후보가 승리를 확정하지 못할 경우 3차 투표에서는 캐스팅보트 격인 좌파당의 표가 다른 후보에 쏠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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