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양대 노총이 정부의 긴축안에 항의하는 24시간 동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철도 등 그리스 전역의 대중교통이 거의 마비됐고,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사무실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 파업은 그리스 정부가 지난 1월 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려 긴축안을 내놓은 뒤 다섯 번째 벌어진 동시 총파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