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대회 현장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라커룸에 침입했던 영국 축구팬 파블로스 조세프가 벌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조세프의 변호인은 케이프타운 월드컵 특별법정에 출석해 벌금 750랜드, 우리 돈 12만 원을 물기로 검찰과 합의를 봤다면서 조세프에 대한 재판 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변호인의 요청에 판사가 동의하면서, 조세프는 라커룸 침입사건으로 인한 법적 책임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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