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월드컵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오심 논란이 많은데요.
FIFA는 오심 파문을 불러일으킨 심판들에게 남아있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주윤 기자입니다.
【 기자 】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
잉글랜드가 1대 2로 뒤진 전반 38분, 램퍼드가 날린 강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골문 안쪽으로 떨어졌지만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에서도 오심이 나왔습니다.
전반 26분, 아르헨티나의 테베스가 헤딩슛을 성공시켰지만, 테베스의 위치는 명백한 오프사이드였습니다.
두 경기가 국제적으로 오심 논란을 불러 일으키자 국제축구연맹, FIFA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심을 봤던 심판 2명을 남은 경기의 심판진에서 제외했습니다.
앞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두 경기에서 진 팀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제프 블래터 / FIFA 회장
- "그 사람들이 기분이 안 좋았을 것이란 점을 이해합니다. (멕시코와 잉글랜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멕시코와 영국에 사과했습니다."
FIFA는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미국의 골을 인정하지 않은 주심을 16강전에서 퇴출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심판을 퇴출시키는 것만으로 계속해서 불거질 오심 논란을 잠재우기는 어렵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는 등 기술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일단 FIFA도 다음 달 국제축구평의회에서 비디오 판독을 도입할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팬들은 FIFA가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며 심판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