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영국의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연립정부가 내놓은 재정적자 감축안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습니다.
올리 렌 EU 경제ㆍ통화정책 담당 집행위원은 "영국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안은 경기 회복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연립정부는 국내총생산 대비 11% 수준인 재정적자를 2.3%까지 낮춘다는 재정 감축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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