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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 번 한미FTA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양국에 일자리와 기회를 줄 것이라며 조기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가 양국 국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파나마와 콜롬비아 등 핵심 파트너들과의 FTA 비준안을 가능한 한 빨리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미 FTA로 미국의 수출이 최대 110억 달러 늘어나고, 일자리도 7만 개 생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이 비관세 장벽을 낮추고 서비스 부문의 수출이 증가하면 FTA로 인한 이득은 이러한 추산을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1월 방한 이전까지 실무 협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6월 27일)
- "제가 11월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모든 것이 해결되어 있기를 희망합니다."
문제는 미국이 자동차 부분의 협상 재검토와 쇠고기 전면 개방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FTA에 포함된 일부 자동차 조항에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리 정부는 FTA 협정문에 수정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지지부진'했던 FTA 조기 비준에 탄력이 붙을지는 미지수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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