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 TV 채널 2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해 미국을 놀라게 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 주도의 이란 핵개발 저지 노력은 지지하지만, 독자적인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는 것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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