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대주주 베탕쿠르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르몽드지는 경찰이 베탕쿠르의 전 회계사 클레어 티보에 대한 예비조사를 벌였으나 티보가 사르코지 대통령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보는 조사과정에서 사르코지 대통령이 뇌이 시장시절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그런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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