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경찰이 지난 15일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첸스탄 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의 용의자 4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란 반 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폭탄테러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붙잡혔습니다.
이들 테러범은 국경 밖에서 훈련을 받고 장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아파 자미아 사원 부근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자살폭탄 테러로 경찰과 이란 혁명수비대원 등을 모두 27명이 숨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