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연합은 코소보의 독립선언이 적법하다는 국제사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코소보는 독립국으로, 코소보의 영토는 침범할 수 없다"면서 국제사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도 성명을 통해 "국제사법재판소의 발표를 환영하며, EU는 코소보와 세르비아 사이의 대화를 중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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