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의 천안함 침몰사태와 중국 해군의 증강을 계기로 30여 년 만에 잠수함을 늘리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올해 연말에 개정할 '방위계획대강'에서 해상자위대의 잠수함을 현재의 18척에서 20척대로 늘리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산케이는 잠수함 증강에는 한국 천안함 침몰 사건 등에 대응해 억지력과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도쿄신문은 일본과 미국 정부가 공동 개발한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을 제3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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