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어스 마란티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미국 경제는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증대, 7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란티스 부대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초청 연설에서 "한미 FTA는 미국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마란티스 대표는 또 지난 6월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1월 서울 G20회의때까지 한미 FTA의 우려 사안들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